MBC의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207회" 방송에서는 인천의 원룸에서 30대 여성의 고독사 사건이 다루어졌습니다. 이 청년은 한 달 이상 동안 발견되지 않았고, 주인의 반려견도 함께 숨졌습니다. 이처럼 원룸, 고시원, 옥탑방에서 쓸쓸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나는 청년들은 이틀에 한 명씩, 해마다 200여 명에 이른다는 것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살았던 공간에선 간소한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유품정리업체 창고에는 그들이 남긴 유품이 쌓여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를 접한 30년 경력의 경찰관은 "고독사 사건을 100건 이상 조사해본 결과, 지갑에 1천 원 짜리 지폐 한 장도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이 주머니에 5만 원이라도 있었다면 쉽게 이런 상황에 놓이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취업의..